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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눈물 2부] 소나기 학교 ④

'소나기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10일 동안의 합숙 기간 동안 실시된다.

학생들은 '소나기 학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회복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작진과 상담 전문가 그룹의 도움을 받는다.

국내 최초로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는 '소나기 학교'.

그곳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사건, 감동과 재미, 반성과 눈물을 섬세하게 담아내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피해학생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해학생은 가슴속 분노를 치유하는 것이다.

더불어 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해 공감과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다.

가해 소년, 피해 소년 모두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만나야 한다. 

<소나기학교 세부사항>
기간 : 2012년 10월
장소 : 충청북도 단양
참가학생 : 14명(학교폭력 경험이 있는 중2부터 고3까지의 남녀학생)
소나기학교 프로그램 협조 : 교육과학기술부 학교폭력근절과
소나기학교 프로그램 참여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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