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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보아, 물오른 트레이닝 실력 ‘양현석 자상함도 눈길’

심사위원 보아가 물오른 트레이닝 실력으로 대부분의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이들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 시켰다.

2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18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계속됐다.

YG-SM-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은 한결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보여주며 무대에 올랐다. 특히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너뿐이야’를 부른 성수진은 놀랄 만큼 달라진 모습으로 박진영의 호평까지 이끌어 냈다.

성수진의 무대를 본 후 박진영은 “목이 분명히 안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올드하게 들리지 않았다. 정말 좋은 조합이었다”라고 호평을 했다. 이에 보아도 환호성을 질렀고 성수진도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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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모은 것은 보아의 트레이닝이었다. 보아는 참가자들의 개성과 가능성을 이끌어 냈다. 보다 더 나은 무대를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준 것도 보아였다.

이 같은 보아의 트레이닝 실력을 찾아내 극찬을 보낸 것은 심사위원 양현석이었다. “SM트레이닝 결과는 눈부신 업그레이드다. 혹시라도 이 방송을 이수만 사장이 본다면 보아 씨를 부사장으로 해야 할 것 같다. 2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는 게 대단하다. 성수진한테도 놀랐지만 보아한테 더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SM에서 연습을 한 참가자들은 전원 캐스팅 된 거냐?”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보아뿐만 아니라 함께 연습을 한 참가자들의 꿈을 보듬어 주고 한없는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는 양현석과 박진영 역시 참가자들의 꿈의 동반자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으로 더욱 따뜻함을 안겨주고 있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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