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사정없는 보디체크 '아이돌 멤버들 속수무책'

김종국의 보디체크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나가 떨어졌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샤이니 민호, 제국의 아이들 광희, 에프엑스 설리,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엠블랙 이준, 인피니트 엘이 출연한 가운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런닝 동계 올림픽이 펼쳐졌다.

첫 번째 스키 썰매 릴레이를 승리로 이끈 아이돌 팀은 두 번째 게임 빗자루 하키에 나섰다.

하키를 위해 단단히 장비를 착용한 양팀은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다. 특히 게임 전 옷이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크한 김종국은 사정없이 보디체크를 했다.

김종국의 사정없는 보디체크에 아이돌 멤버들은 속수무책으로 나가떨어졌다. 하지만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송지효는 아이돌 그룹의 공격을 쉴 새 없이 막아내며 ‘야신’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빗자루 하키는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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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