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으로 정부가 총기 규제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미국 전역에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총기 소지 옹호론자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정오를 기해 서부에서 동부에 이르기까지 각지에서 총기 규제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플로리다주 브룩스빌에서는 총기 소지 옹호자 천여 명이 모여 총리가 아니라 규제가 문제라며 총기 규제를 비난했습니다.
지난달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초등학생을 포함해 26명이 숨진 코니티켓 주에서도 주의회 앞에 천여 명이 모여 총기 소유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총기 사고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주도 롤리에서 열린 총기 전시회에서 총기 오발 사고로 전직 보안관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오하이오 주에서도 총기 판매업자가 총기를 살펴보다 약실에 남아 있던 총알이 발사돼 다리를 다쳤고 인디애나주에서도 50대 남성이 자신이 권총을 장전하다 오발로 다쳤습니다.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오늘(20일) 전국에서 총기 규제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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