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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2호골, 기성용 도움…해외파 '펄펄'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이 펄펄 날았습니다. 카디프시티 김보경은 선제골을 넣었고,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블랙풀과 득점없이 맞선 후반 9분, 카디프시티 김보경이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군나르손의 슛이 골대맞고 나오자, 달려들며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달 8일 데뷔골을 넣은지 43일 만의 시즌 2호골입니다.

카디프시티는 2대 1로 이겨 챔피언십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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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스토크시티전에서 시즌 3호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4분, 중앙을 파고들던 벤 데이비스에게 패스를 연결해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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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후반 교체출전한 퀸즈파크는 웨스트햄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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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3대 2로 져 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메시는 리그 29호 골로 최근 14경기 연속 골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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