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18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 소식과 영국의 소매판매 감소 소식이 겹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6% 상승한 6,154.41로 문을 닫았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3% 내린 7,702.23으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07% 하락한 3,741.58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소폭 웃돈 것은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개장했다.
중국 정부가 꾸준히 펼친 경기부양책에 경제지표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할인공세에도 전월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에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엇갈린 것도 혼조세에 영향을 줬다.
(파리=연합뉴스)
유럽증시 영국 주가 상승…프랑스-독일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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