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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인질사태때 침대 밑 40시간 숨어 '구사일생'

알제리 인질사태때 침대 밑 40시간 숨어 '구사일생'
알제리 가스전에서 근무하는 한 프랑스인이 인질 사태 와중에 침대 밑에서 40시간을 숨어있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IS 케이터링 직원인 알렉상드르 베르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유럽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알제리 정부군이 인질 억류세력을 급습할 당시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베르소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의 방 침대 주위를 상자로 둘러 위장한 뒤 침대 밑에서 약 40시간을 숨어지냈다면서 다행히 음식과 마실 물이 조금 남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변 동료들이 자신에게 음식도 가져다주기도 했는데 서로 암호를 사용하며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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