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의 중국 전체 주민 지니계수를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습니다.
국가통계국은 중국 전체 주민 지니계수가 지난 2003년 0.479에서 지속적으로 올라 2008년 0.491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0.474로 다시 낮아지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지니 계수는 수입분배 불균형을 나타내는 수치로, 불균형 정도가 심할수록 수치가 커지며 0.4 이상이면 불균형이 비교적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중국은 그동안 농촌의 지니계수를 공개해 왔지만, 도시 지역 지니계수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면서 전체 주민 지니계수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발표한 지니계수도 완전히 신뢰하기 어렵다는 평갑니다.
중국 경제전문가들은 하지만 이번 발표의 배경에는 민생을 개선하고 빈부격차를 완화하겠다는 중국 새 지도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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