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베트남 교회 공사장 지붕 붕괴…50여 명 사상

베트남 교회 공사장 지붕 붕괴…50여 명 사상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에서 신축 공사중이던 교회 지붕이 무너져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베트남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일간지 뚜오이쩨는 병원 소식통들을 인용, 전날 타이응웬 성 동히지역의 교회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지붕이 붕괴해 현장에서 주민 3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는 척추가 골절되는 등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10m 높이의 지붕 시멘트 구조물이 밑에서 공사중이던 주민 100여명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200여명의 의료진과 구조대가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현지 관리들은 "건설공사 경험이 적은 주민들이 2년전부터 자발적으로 신축공사를 벌여왔다"며 "공정상의 부실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공안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하노이=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