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공급을 평소보다 50% 늘리고,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8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설 성수품과 겨울철 채소류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쌀과 배, 사과, 명태 등 농축수산물 16개 품목에 대해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하루 1만 7천여 톤씩 방출하고 떡쌀용으로 정부미 21만 천 톤을 방출합니다.
채소는 농수산물유통공사 비축물량 3천t을 공급하고, 특히 겨울 배추는 포기당 2천400원 이하로 설 이전까지 대형유통업체와 재래시장, 농협매장에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 3만 여명을 동원해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부정 유통과 축산물 위생상태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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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농축산물 평시보다 50% 확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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