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중학교 축구부원 20여 명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전남 강진의료원은 대구지역에서 전지훈련 온 중학생 축구부원이 지난 10일 밤 갑자기 복통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들은 평소 전지훈련지 옆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해왔고, 사고 당일에도 같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원 측은 역학조사를 벌여 학생들의 가검물에서 노로 바이러스를 검출했지만, 학생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집단 감염이 됐는지는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주변식당 등의 음식물을 조사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지훈련 중학생 20여 명 노로 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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