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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택시법 거부권 행사, 사회적 합의 깨는 것"

박기춘 "택시법 거부권 행사, 사회적 합의 깨는 것"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데 대해 "거부권 행사는 어렵게 이룬 사회합의를 깨고 다시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7일) 고위정책회의에서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더라도 택시법 통과 당시 재의 요건인 재적의 3분의 2가 넘는 239명이 법안 통과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사안은 이 대통령도 5년 전 공약한 것이며, 박근혜 당선인도 후보 시절 공약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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