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1일부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물체감시상황실에서 러시아 인공위성 '코스모스 1484'의 추락상황을 분석·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모스 1484는 지난 1983년 소련이 쏘아 올린 2천5백kg급 지구 원격탐사용 위성으로 24일에서 26일 사이 지구로 추락할 전망입니다.
교과부는 위성추락으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천문연, 항공우주연구원, 공군과 함께 '위성추락 상황실'을 설치해 분석한 추락상황을 인터넷과 트위터로 국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위성이 한반도에 떨어질 가능성은 작지만 정확한 낙하 장소는 추락 1~2시간 전에야 분석할 수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40년간 총 5천400톤이 넘는 우주잔해물이 땅에 떨어졌지만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은 한 명도 없고, 잔해물에 맞아 다칠 확률은 1조분의 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인공위성 24∼26일 추락…트위터로 상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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