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보건 당국이 전국에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가 4.8명으로 유행 기준 4.0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광주, 강원, 서울의 순으로 인플루엔자 환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단 독감이 유행하면 평균 6주에서 8주가량 지속되며 유행 정점에서는 환자 비율이 유행 기준의 5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국과 중국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유형이 우리나라와 달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준수하고 노약자와 임신부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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