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이행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박근혜 당선인의 대북정책 골격으로, 남북관계에 신뢰가 쌓이고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되면 국제사회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오늘(16일) 보고에서 남북관계가 경색된 배경과 `김정은 체제'의 북한정세에 대해 설명하면서 남북대화 재개를 위해 가능한 방안들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5ㆍ24 대북 제재조치에 대해서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금강산관광 중단에 대해서는 남북 당국간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방침과, 이산가족 상봉 등을 위한 적십자회담 필요성, 개성공단 활성화 방안 등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보고…단계적 개선 모색
5ㆍ24-금강산 등 상황인식 주력..핵심이슈 해법 비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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