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공식 홈페이지( http://alice.sbs.co.kr/)에는 문근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어 문근영은 한 스태프가 촬영 준비 도중 다른 스태프들에게 놀림을 받자 "언제까지 동네 북 할거야?"라며 친근하고 살갑게 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문근영은 잠시 전 귀엽게 리허설 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진지한 눈빛으로 극 중 '한세경'에 빙의하여 멋진 눈빛 연기를 펼쳐 한 번에 OK사인을 이끌어 냈다.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문근영은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 큰 힘을 발휘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 '청담동 앨리스' 12화에서는 신인화(김유리)가 차승조(박시후)에게 한세경(문근영)과 서윤주(소이현)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전송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과연 승조와 세경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상편집=SBS 콘텐츠허브 VJ 김수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