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로 꼽히는 육완순 씨의 무용인생 50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육완순 씨는 1963년 현대무용 발표회를 열어 미국 현대무용을 국내에 소개한 이후, 반세기 동안 작품 창작과 후학 양성에 힘써왔습니다.
육완순 MDF 무용단과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등이 출연한 개막 공연에 이어 국수호 씨 등 안무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열립니다.
또 육완순 씨가 1973년 발표한 무용극 '슈퍼스타 예수 그리스도'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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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소극장이 올해 첫 기획프로그램으로 소설을 연극으로 들려주는 낭독 공연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애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를 시작으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생떽쥐베리의 야간비행, 현진건의 새빨간 얼굴 등 고전 작품을 연극 배우들이 읽어줍니다.
배우의 연기와 영상, 음악을 곁들여 보다 입체적으로 고전의 향기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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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온 아이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아이스 쇼입니다.
현란한 스케이팅과 아크로바틱, 무대 효과로 백설공주에서 라푼젤까지, 디즈니의 공주와 영웅들의 이야기를 은반 위에 펼칩니다.
디즈니 온 아이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70개국에서 공연됐으며, 내한공연은 지난 2005년 이후 8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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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타의 산실로 한국에서 특히 인기 높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내면의 선과 악이 대립하는 극적인 드라마에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짜넣고, 감미로운 선율을 더했습니다.
지킬과 하이드 역을 윤영석, 양준모 씨가 맡는 등 지난해 넉 달간의 지방 투어를 마친 새로운 출연진으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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