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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방에서 복무…' 면담 내용 논란

[굿모닝 연예]

안녕하세요? 굿모닝 연예, 유혜영입니다. 복무규율을 위반해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비가 '전방에서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새해 첫날, 배우 김태희 씨와의 교제를 인정한 가수 비 씨.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후폭풍도 거셌습니다. 공무 관련한 외출을 나가서 김태희 씨를 만나는 등 복무 규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 근신처분을 받았죠. 그리고 바로 어제(15일), 일주일간의 근신기간을 마쳤습니다. 비 씨는 반성문에서 "자신의 잘못된 처신 때문에 다른 연예병사들과 부대에 누를 끼쳐 송구하다"며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군대에서 연애나 한 것처럼 비쳐져 속상하다"는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남은 7개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비 씨! 최근 소속부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전방에서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진위를 놓고 관심이 몰리자 국방부는 "비가 정식으로 보직변경 신청서를 낸 것은 아니며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는 가운데 나온 말일 뿐"이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군대에서 보직변경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국말로 새해 인사를 전한 해외 스타, 바로 세계적인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입니다. 타이라 뱅크스가 SNS에 직접 올린 이 영상에서 새해를 축하했는데요. 타이라 뱅크스는 "새해에 어른들께 인사를 올리는 한국의 전통방식이 부러웠다"며 한복을 입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제대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큰절하는 법, 그리고 한국말로 인사하는 법까지 배웠다"고 전했는데요. 조금은 어설픈 세배지만, 타이라 뱅크스의 남다른 '한국사랑'이 느껴집니다. 계속해서 한국 사랑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할리우드 스타, 바로 톰크루즈죠. 지난 10일, 영화 홍보 차 서울과 부산을 방문했는데요. 미국으로 돌아간 뒤 행사를 진행했던 우리나라 스탭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했다며 쿠키와 와인, 그리고 마음이 담긴 카드까지 보내왔는데요. 톰 크루즈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다음 달 초, 강심장의 후속 예능 프로그램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끌 진행자와 제목이 확정됐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해보시죠. '강심장' 후속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은 '강심장2, 마음을 지배하는 자'입니다. 제목이 참 독특하죠. 제작진은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는데요. "시청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에 중점을 뒀다"며 시즌1과는 다르게 3~4명의 소규모 게스트가 출연해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MC로는 개그맨 신동엽 씨와 함께 유력하게 거론됐던 가수 윤종신 씨, 그리고 배우 김희선 씨가 확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인데요. 이 세 사람을 진행자로 캐스팅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먼저 '19금 토크'의 최강자로 불리는 신동엽 씨! 민감함 소재의 이야기도 유쾌하게 풀어낸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고요. 이어서 윤종신 씨, 믿음과 편안함을 주면서 '깐죽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최고의 예능 스타'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희선 씨에 대해선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숨기고 싶은 고민까지 털어놓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며 섭외이유를 전했습니다. 세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 기대해보겠습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싸이 씨! 그동안 마돈나, 저스틴 비버,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성룡 등 해외 유명 인사들과의 인맥을 자랑했는데요. 이번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SNS에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색소폰 연주자를 만났다"는 글과 함께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국제가수' 싸이 씨의  인맥,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집니다. 걸 그룹 핑클의 멤버였던 옥주현 씨가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합니다. 핑클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했던 옥주현 씨. 하지만 최근엔 뮤지컬 배우로 더 활약했죠. 최근, SNS를 통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깜짝 컴백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내일, 신곡의 음원이 공개되는데요. 지난 200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옥주현 씨. "오랜만의 컴백에,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송지효 씨가 한복차림으로 지하철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사진 속의 송지효 씨, 검정치마에 흰색 저고리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샀는데요. 알고 보니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중이었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서울시청 신청사와 지하철역 등 서울 곳곳에서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벌였는데요. 이 장면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SNS에 직접 인증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런닝맨 멤버들, 박원순 시장과 함께 나란히 서서 '브이'자를 그리고 있죠. 1900년대 과거로 돌아간 듯한 복장. 과연, 어떤 미션이 주어졌을지 관심이 높은데요.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은 오는 27일, 방송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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