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터넷 검색 엔진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은 소셜 검색 엔진인 '그래프서치(Graph Search)'를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오늘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있는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소셜네트워크와 연결된 정보를 검색하는 검색 엔진 '그래프서치'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그래프서치'는 웹 기반의 콘텐츠를 검색하지 않고 고객들의 소셜네트워크와 연관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프라이버시 문제도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검색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그에 가장 적합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래프서치'는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인물과 장소, 사진 등 각종 콘텐츠에서 결과를 찾아준다고 페이스북은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오늘부터 '그래프서치' 베타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9일 오늘 기자회견을 주요 언론사에 공지했지만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함구해 자체 스마트폰 제조설 등 다양한 추측이 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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