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현재 말리에 파견된 자국 군인이 750명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걸프 아랍 지역의 유일한 프랑스 군 기지인 아랍에미리트의 '피스 캠프'를 방문해 가능한 한 이른 시일내 아프리카군에 자리를 넘기기 위해 말리의 프랑스군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말리에 아프리카 국가 병력이 도착하려면 적어도 1주일은 걸릴 것이라며 프랑스가 지상군과 공군을 계속 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프랑스 파병을 늘리되 3천3백 명을 파병하기로 한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병력이 말리에 투입되면 주도권을 넘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프랑스 군은 지난 11일부터 말리 정부군을 도와 말리 북부에 자리 잡은 이슬람주의 반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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