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상무부총리가 "공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보호 법집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중국중앙 TV가 보도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스모그 대책회의를 열고 "공기 오염은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장기간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또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제때 공개해 일반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공기 오염 문제는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이징 등 중국 중부를 뒤덮은 극심한 스모그 현상이 엿새째 계속되면서 중국 기상 당국은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북부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르면 내일부터 스모그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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