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는 14일 전국 6만 3,4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451만 8,40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타워'는 개봉 21일만에 450만 고지를 점령하며 2013년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흥행 기록을 내고 있다.
'타워'는 '박수건달'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권을 지키며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500만을 넘어 600만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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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