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스쿨버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기로 해 `통학대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올해 신규 계약을 맺을 스쿨버스 업체 경쟁 입찰과 관련해 피고용자 보호를 요구하는 노조와 관련 조항이 불법이라는 뉴욕시의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모두 2만 2천여명 달하는 장애 아동들을 통학시킬 업체를 경쟁 입찰을 통해 새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전체 통학 노선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천 백여개 노선을 책임지는 업체가 바뀌게 되는 셈입니다.
스쿨버스 노조는 새 업체가 선정되더라도 연공서열의 원칙에 따라 기존 운전사의 일자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하며 이르면 현지시각으로 오는 16일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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