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성태 "쌍용차 국정조사 당내 조율 거쳐 실시"

김성태 "쌍용차 국정조사 당내 조율 거쳐 실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월 임시국회 쟁점인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 문제에 대해 "앞으로 당내 의견을 조율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대선 이후에 실효성 있는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게 당 차원에서 대선 때 약속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를 놓고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데 대해 "회사를 살리고 경영정상화를 북돋을 수 있는 국정조사가 돼야 한다"며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가 이뤄지면 국정조사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쌍용차 비극의 시작은 참여정부 시절 무리하게 해외 매각만 강행한 정부의 정책적 오류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따라서 회계조작 의혹과 함께 고의도 부도를 낸 게 아닌지, 정리해고가 부당하게 이뤄진 것인지 등 쌍용차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의 배경도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차량 생산물량이 어느 정도 도달해야 희망퇴직자나 해고자들의 복직이 가능한지, 이를 위해 정부와 우리 사회가 어떤 지원을 해줘야 할지 국정조사를 통해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 대해 "한진중공업 문제, 쌍용차 문제,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 등 산업현장의 전반적인 노동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