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대본 리딩 중인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홍은희는 14일 오전 8시 트위터에 “지금 이 시각 ‘대왕의 꿈’ 녹화 전 리딩! 다들 열공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아침 일찍인 시각 내추럴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홍은희의 얼굴 뒤로 보이는 배우들과 스텝들은 모두 대본 리딩에 한창인 모습이다.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은 배우 최수종의 낙마사고로 인해 결방된 이후 지난 12일부터 재개해 정상 방송되고 있다.
배우 홍은희는 덕만 역(후에 선덕 여왕)을 맡아 신라 혼란기에 섭정을 맡은 공주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내면 연기는 물론 물오른 미모로 사극 패션을 소화한다.
한편, ‘대왕의 꿈’은 지난 28회 방송 분에서 덕만의 충고를 받아들인 승만(이영아 분)이 원자에게 독약을 먹이고, 반역죄로 처형돼 서라벌을 떠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다.
사진=홍은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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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