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고엽제 살포 여파로 해마다 선천성 기형아가 수만명 태어나고 있다고 베트남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환경청과 관련 전문가들은 고엽제 여파로 해마다 전체 신생아의 2%정도인 2만2천명에서 3만명의 기형아가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체 기형과 각종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고엽제 피폭자들의 자녀도 수백만명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다이옥신 피폭자 자녀가 아기를 출산할 경우 기형아 출산비율이 일반인보다 약 63% 높게 나타나는 등 고엽제 여파가 3대째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961년부터 10년에 걸쳐 베트남 남부의 10% 정도 되는 지역에 1천820만 톤에 달하는 고엽제를 살포했습니다.
이로 인해 480만명 이상이 피폭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