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14일) 영국과 프랑스 주한 대사 등을 접견하며 외교 행보를 이어갑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주말 동안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채 총리 인선 작업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내각을 이끌어갈 능력을 갖춘 인사들을 추천받아 다각도로 검증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당선인 측은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하고, 총리가 각료 제청권을 행사하도록 하려면 이달 중순에는 총리 후보자를 지명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중에 총리 후보자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총리 인선 기준과 관련해서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고 인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박 당선인 측은 강조했습니다.
[박선규/당선인 대변인(지난 10일) : 당선인께서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고 그 지역 출신으로 어떤 분을 뽑아야겠다는 전제를 가지고 인사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관심을 모아온 정부조직 개편안도 이르면 이번 주 후반쯤 발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14일) 오후 동남아국가연합과 영국, 프랑스의 주한 대사를 접견하며 외교행보를 이어갑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임기가 시작된 만큼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대사들과는 유엔 안보리에서의 공조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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