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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좌초된 지 1년…'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추가 영상 공개

지난해 1월 13일 밤 토스카나 연안 질리오 섬 인근 해상에서 '물 위의 초특급 호텔'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좌초된 지 올해로 만 1년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사고 발생 1주년을 앞두고 당시 긴박했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였습니다.

당시 탑승객 3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콩코르디아호는 현재까지도 인양되지 않은 채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또한, 영화 '타이타닉' 선장과는 달리,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선장 프란체스크 스케티노 씨는 승객들이 전원 대피하기도 전에 배를 떠나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고 가택연금 상태에 놓여 있는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공개된 이 영상은 1년 전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긴박했던 사고 당시 영상 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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