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서울 시내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184건이었습니다.
권역별로는 영등포, 동작 등 남부가 34건으로 가장 많고, 강서 33건, 동부 29건, 북부 28건 등입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엔 서울 금호동의 한 아파트 옥내소화전 배관 동파로 이 아파트 13층 복도와 계단 등에 물이 흘러 아파트 관계자와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헌 옷과 신문지 등 보온재로 계량기를 감싸면 동파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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