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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통령, 팔레스타인 민중봉기 가능성 경고

이스라엘 대통령, 팔레스타인 민중봉기 가능성 경고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에서 새로운 민중봉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어제(12일) 뉴욕타임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평화협상 진척에 노력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또 "세계 대부분 국가가 이스라엘이 아닌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대통령은 상징적인 존재로 될수록 정치적 발언을 삼가는 것이 관례여서 페레스 대통령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이런 비판 발언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상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채 지난 4년 동안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그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발포해 이 지역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 주민 수십 명이 철책선 주변에 접근해 발포했다"며 "보안 철책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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