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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업무보고 이틀째…'중수부 존폐' 보고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의 정부 부처 업무보고 둘째 날, 오늘(12일)은 대검찰청과 국세청 등 권력 기관들이 업무를 보고합니다. 대검 중수부의 존폐 여부에 대한 검찰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부처 업무보고 이틀째인 오늘(12일) 인수위는 국세청, 국가정보원, 지식경제부와 법무부ㆍ대검찰청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은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대검 중수부 폐지, 검사장 직급 축소 등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해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세무조사 확대와 역외 탈세 추적 기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 보고를 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1ㆍ2ㆍ3 차장의 업무를 어떻게 나눌지, 그동안 논란이 돼온 국내정치 정보 수집 기능을 어떻게 재편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가스, 전력 산업의 비효율을 낮추고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인수위 첫 업무보고에서 국방부는 군 복무 기간 단축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관급 기구로 조직이 격상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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