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 모 주사우디라아비아 영사의 사인을 현지 경찰이 사고로 결론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 모 영사의 사망이 사고로 인한 것이며 사고와 관련해 다른 범법 행위는 없었다고 현지 경찰이 결론을 냈다"면서, "이에 따라 고인의 시신을 국내로 운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오늘(11일)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은 지난달 31일 교민 송년회를 끝내고 귀가한 김 영사가 지난 2일 출근을 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현지 경찰은 2일 저녁 8시쯤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진 차량에서 김 영사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외교부 "사우디 사망영사, 사고사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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