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中 윈난서 산사태로 46명 매몰…시신 14구 수습

中 윈난서 산사태로 46명 매몰…시신 14구 수습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전슝현 가오포촌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46명이 매몰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매몰 주민 가운데 지금까지 14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나머지도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사태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20분쯤 발생했으며 산에서 쏟아진 토사가 16채의 집이 모여있는 마을을 덮쳤다고 구조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 마을에는 모두 67명이 살고 있는데 산사태 당시 20여명은 출타 중이어서 화를 면했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하자 자오퉁시는 구조대원 3백여 명을 보내 인명구조에 나섰지만 부상자 1명을 구조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지역 부근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지진이 자주 일어난 점으로 미뤄 지진에 따른 지반 약화가 산사태를 부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지역 근처 이량현에서는 지난해 9월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8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