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11일)부터 일주일동안 정부 부처별 업무 보고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이 오전에 보고를 마친데 이어서, 오후에는 4개 부처의 업무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을 시작으로 업무보고에 돌입했습니다.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방부와 인수위는 오는 2015년 전시작전권이 한미연합사에서 한국군으로 넘어오는 것에 대해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사병의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대선 공약에 대해서는 전투력 악화 등을 이유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중기청 독립기구 승격과 최대 10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진흥기금 조성 등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6개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인수위는 오는 17일까지 모두 46개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박 당선인은 분과별로 최종 정리된 결과를 취합해서 보고 받게 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취업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청년 인력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인력채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체제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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