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中 윈난에 또 미얀마 포탄 떨어져

中 윈난에 또 미얀마 포탄 떨어져
중국 윈난성 잉장현에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과정에서 발사된 포탄이 잇따라 떨어져 현지 주민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장강일보는 어젯밤(10일) 밤 11시 반쯤 미얀마와 국경을 맞댄 윈난성 잉장현 나방촌에 포탄 세 발이 떨어졌고, 그제 오후에도 포탄 한 발이 이 곳에 날아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포탄 낙하지점은 민가가 없는 곳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밤에도 미얀마 정부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세 발이 한 민가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미얀마 정부군이 최근 소수 민족 반군인 카친독립군 소탕 작전에 나서면서 접경지역에서 교전이 격화한 탓에 중국으로도 포탄이 날아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얀마 정부에 포탄 낙하와 관련해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미국과 일본이 경쟁적으로 구애하는 미얀마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생각해 미얀마에 강력하게 항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