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11일) 오전 9시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처음으로 정부 부처별 업무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분야에서는 예고된대로 중소기업청이 오전 10시에 첫 업무보고에 나섰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오후엔 해당 분과위원회별로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기상청과 문화재청으로부터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첫날 업무보고 부처로 국방부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가 지정된 것은 국가 안보와 `중소기업 살리기', 복지 확대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는 오는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일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을 생산하기보다 새 정부의 정책공약 이행 구체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입니다.
인수위는 앞서 업무보고 내용과 관련해 부처 일반현황과 당선인 공약 이행 세부계획, 산하 공공기관 합리화 계획,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계획을 비롯한 `7대 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인수위는 오는 17일까지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친 뒤 분과위원회별로 검토 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국정기획조정분과가 업무보고 결과를 총괄 종합해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보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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