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다쳤습니다.
로스앤젤러스 북쪽 컨 카운티 지역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쯤 컨 카운티 태프트 고등학교 과학관 2층 교실에서 학생 한 명이 샷건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1명이 총에 맞아 응급 헬리콥터에 실려 50km 정도 떨어진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함께 있던 다른 한 명은 총에 맞지 않았고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을 쏜 학생은 경찰에 20분만에 붙잡혀 구금됐으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총격 사건이 벌어지자 학교는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키고 학교 건물을 봉쇄했으며, 소식을 들은 학부모들이 차를 몰고 달려와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컨 카운티 베이커스필드의 한 방송은 제보자가 학교 건물 안 옷장 속에 숨어서 총격사건 발생 사실을 전화로 알려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러스에서 2백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태프트는 주민 7천여 명의 소도시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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