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판 전자업체인 소니가 도쿄에 있는 본사 건물 가운데 한 곳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일본 경제 일간지 닛케이 비즈니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실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니는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고 올해 3월 말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직원 1만명을 감축하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건물 매각도 이런 사업 구조조정 노력의 일환입니다.
소니는 또 뉴욕 맨해튼에 있는 건물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니는 지난해 3분기에 155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두달전 소니의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인 'BB-'로 세 단계 낮췄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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