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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센카쿠·남중국해 순찰 지속

해양국장 "日, 필리핀, 베트남 침략 제지할 것"

중국, 센카쿠·남중국해 순찰 지속
중국이 올해에도 센카쿠 열도와 남중국해에서 순찰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오늘(10일) 베이징에서 각 산하기관과 관련기관 공동으로 전국해양공작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류츠구이 해양국장은 올해에도 댜오위다오 해역과 남중국해에서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의 침략 활동을 제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잡하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면이 초래되겠지만 이를 무릅쓰고 해양주권을 수호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선언 이후 센카쿠 해역과 상공에서 중국의 진입과 일본의 대응이 되풀이 돼 왔습니다.

중국은 특히 센카쿠 상공에 전투기 투입 가능성도 시사했고 일본은 중국 항공기의 센카쿠 접근을 저지하기 위해 경고사격을 가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어서 동중국해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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