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기자 단체들이 중국 당국에 신문과 정기 간행물에 대한 사전 검열제도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대만신문기자협회, 홍콩기자협회, 마카오미디어노동자협회 등 3개 단체는 진보 주간지 남방주말의 최근 검열 항의 파업사태와 관련해 공동 성명을 내고 이렇게 요구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중국 당국이 독립적인 조사 위원회를 구성해 남방주말 사태의 전모를 철저하게 조사해 공개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중국 내 언론과 출판의 자유가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콩 언론학자 단체도 별도의 성명을 통해 중국의 관행적인 신문 검열제도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이번 사태를 공개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야하며 파업 관련자들을 처벌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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