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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늦깎이 결혼식 공개 “신부와 판박이 미소”

엄태웅, 늦깎이 결혼식 공개 “신부와 판박이 미소”
배우 엄태웅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엄태웅과 발레리나 신부 윤혜진 씨의 행복 넘치는 결혼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객석을 가득 채운 1000여 명의 하객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시종일관 미소를 띄며 행복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로 열린 이 결혼식에서 사회는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가 맡았으며, 주례는 TV조선의 오지철 대표가 맡았다. 축가는 ‘1박2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성시경과 유희열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엄태웅과 신부 윤혜진 씨는 활짝 미소와 함께 설렘에 가득찬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효리, 려원, 김승우-김남주 부부, 고아라 등 톱스타 하객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 씨는 지난해 6월 엄정화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혜진 씨는 국내외 유수 발레단에 소속된 수석 발레리나로,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기도 하다.

엄태웅은 지난해 말 ‘1박2일’을 통해 결혼사실을 깜짝 공개했으며, 이후 윤혜진 씨의 뱃속에 2세가 자라고 있다고 솔직히 밝혀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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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혜전 포토그래퍼/루브르네프 스튜디오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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