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는, 중소기업들에겐 시장을 개척할 좋은 기회입니다.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는 중소기업들, 김명진 특파원이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만나봤습니다.
<기자>
회의실 탁자 자체가 커다란 터치스크린입니다.
손가락 하나로 사진이 통째로 움직이고, 편집된 사진은 곧바로 파일로 만들어져 스마트폰으로 전송됩니다.
[이창욱/아이카이스트 부장 : 원 컨트롤, 원 패널 하나로 65인치 터치스크린을 만든 첫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추고도 시장 개척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
이번 CES에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37개 업체도 참가했습니다.
대부분 IT 관련업체들입니다.
CES 기간에 수백만 달러짜리 계약이 성사되기도 합니다.
[박동형/코트라 LA무역관 관장 : 바이어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받고 있어서 미국 시장의 진출 확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고요.]
경기침체로 고전하는 미국내 한인 업체들에게도 CES는 대형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마샤 박/이노배티브 테크놀로지 대표 : 옛날 아날로그 사운드를 디지털로 해서 컴퓨터에 넣고 MP3로도 만들 수 있고.]
이번엔 중소기업 전시관이 본 전시장과 별도 공간에 마련돼 방문객이 다소 줄긴 했지만, CES는 아직도 중소기업들에게 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CES, 중소기업 경쟁 치열…"최고 품질"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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