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5시3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목조건물에서 불이 나 86㎡규모의 건물과 주변지역 산림 0.1㏊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속초소방서 소방차 11대와 소방관 30여 명, 고성군청 산불진화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불이 난 건물이 불에 타기 쉬운 나무로 지어진 데다 순간적으로 몰아친 강한 바람에 불씨가 주변 산림으로 옮아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고성=연합뉴스)
목조건물서 화재…주변지역 산림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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