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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습한파 절정…서울 체감 영하 18도

<앵커>

이번 반짝 추위는 지금이 절정입니다. 서울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맹추위 기세는 내일(11일)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자세한 날씨, 이나영 캐스터입니다.



<기자>

기습적으로 찾아온 한파가 정말 매섭습니다.

오늘 아침 추위가 절정인데,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2.2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철원을 비롯한 내륙 산간에서도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간 곳이 많은데, 남부지방까지 영하 10도 안팎입니다.

오늘 정말 든든히 입으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어제보단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맹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춘천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종일 춥겠습니다.

하지만 이 추위는 오늘이 고비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1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바로 풀리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은 오늘 쾌청하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영동과 영남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고, 이번 주말 동안은 포근하겠지만, 토요일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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