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시리아에서 내전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대사 임명을 보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외교부는 시리아에서 아사드 대통령이 권좌에 있는 동안에는 대사를 새로 파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지난해 7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대사관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베이루트에 머물며 업무를 수행해온 에드가르드 안토니오 카시아노 시리아 주재 브라질 대사는 곧 그리스 주재 대사로 옮겨갈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사드가 없는 시리아 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해 아사드 대통령 퇴진 이후에나 새 대사가 임명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브라질 정부는 시리아에 대한 군사 개입이나 브라질 주재 시리아 대사 추방 등에 반대하며 국제사회와 다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