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맨해튼 항구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통근용 페리가 부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74명이 다쳤습니다.
얼른 내리기 위해 계단이나 갑판 위에 나와 있던 일부 승객은 땅 위나 심지어 물속으로 내동댕이쳐져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승객과 승무원 등 340여 명을 태우고 뉴저지에서 출발한 '시스트리크 월 스트리트'호가 항구로 들어오면서 계류장과 강하게 부딪혀 발생했습니다.
사고이유가 운전상의 문제인지 선박 자체 결함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페리에 탔던 엘런 포란은 계류장과 충돌하는 순간 사람들이 뒤엉켜 넘어졌으며, 발작을 일으키거나 크게 우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사고 순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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