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 남획이 극심해 개체 수가 크게 줄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제환경단체 '퓨 환경 그룹'은 2010년 참다랑어 개체 수가 1960년에 비해 83%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과 일본의 공동 연구단인 '북태평양 다랑어 종 국제과학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참다랑어 개체 수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참다랑어 산란지역인 서태평양에서 참다랑어 어획규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개체 수가 급감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참다랑어는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 재료 중 하나지만 수십 년간 남획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주장이 그동안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일본 수산청은 미일 공동연구단의 보고서를 검토해 참다랑어 어획규제에 관한 논의를 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열리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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