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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객기 소동 男, 테이프로 '칭칭'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기내 의자에 테이프로 묶이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아이슬란드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던 여객기에 오르자마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비행 2시간이 지나자 만취한 상태가 됐습니다. 급기야 주변 사람들에게 침을 뱉는가 하면 "비행기가 추락한다"고 괴성을 지르고 옆자리 승객의 목을 조르려고까지 했습니다.

참다못한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기내 빈 좌석에 이 남성을 앉혀놓고 청색 테이프로 동여 매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남성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경찰에 연행됐는데요, 기내에서 소동을 피우다 톡톡히 망신을 당한 남성의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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