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9일) 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규제 개혁과 기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원회 정부 업무보고는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인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가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안심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을 어렵게 하는 불공정, 불균형, 불합리 3불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투자와 고용이며 국민 최대 복지는 일자리"라며 "근로자들이 정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기업들도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에 골고루 퍼질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중요한 기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후에 대한노인회장 등 노인 대표단과도 면담을 갖고, 노인 기초 연금제 도입 등 맞춤형 노인복지제도 실천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모레부터 일주일 동안 이뤄질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준비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인수위가 업무 보고시에도 낮은 자세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인수위원과 전문위원들 모두 원칙적으로 명함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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