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기운생동'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전통 예술 공연으로 2013년 새해 첫 무대를 엽니다.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 다섯마당의 주요 대목을 풀어놓으면, 연희컴퍼니 유희가 이에 맞춰 연기를 하며 흥을 돋웁니다.
국악평론가 윤중강 씨가 연출을 맡고 전통예술 명인들이 출연해 남사당 줄타기와 태평춤, 대중음악과 국악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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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프라미스'는 6·25 전쟁 초기를 배경으로, 긴박한 전쟁터 속 생사를 함께 한 전우들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육군 본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김무열, 지현우, 윤학, 이특, 이현, 정태우 등 현역 장병인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연출 이지나, 대본 서윤미, 작곡 최종윤, 음악감독 변희석 등 쟁쟁한 스탭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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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프랑스 몽마르뜨, 평범한 우체국 직원 두티율은 어느 날 벽을 통과해 어디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뀝니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 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음악가 미셸 르그랑이 곡을 붙였습니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과 함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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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못생긴 외모로 손해를 보던 주인공.
마침내 성형수술을 받고 꽃미남으로 새 인생을 시작하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납니다.
독일 극작가 '마리우스 폰 마이엔부르크'의 작품으로 2011년 국내 초연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아온 연극 '못생긴 남자'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외모지상주의와 성형이라는 세태를 풍자한 블랙 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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